물만 마셔도 살이쪄요! 다이어트와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쪄요!

 

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중의 하나입니다. 수분은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체중에서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체중 증가 현상은 시간이 지나거나 소변으로 배출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실제로 지방이나 체중이 늘어나는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주로 여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물의 섭취와 체중의 증가를 궁금해하는데 다이어트의 기준을 눈에 보이는 체중계의 숫자에만 두기 때문입니다. 

 

 

 

물은 0 칼로리!

 

물은 1리터가 약 1kg 정도의 무게 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 경우 가장 빠른 몸의 변화는 수분의 배출로 인한 체중의 변화입니다. 땀에는 나트륨과 칼륨 등 여러 가지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에 따라서 체내의 균형이 바뀌게 됩니다. 음식을 조절해도 체중이 계속 감소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는 체내의 수분 보존 양에 따라서 체중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에 체내의 수분량에 따라서 체중이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고 배출을 덜 한 상태에서 몸무게를 측정하거나 평상시에 짜게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 나트륨에 의해서 체중이 더욱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머누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달달한 물은 NO!

 

커피는요? 유제품은? 스포츠 음료는 괜찮은거 아닌가요? 간혹 물이 체중 증가에 큰 영향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들은 각각의 역할과 그에 따라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이 모두 다릅니다. 특히 유제품 같은 경우는 대부분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하며 지방이 칼로리 대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수분이 섭취되지 않은 상황에서 커피로만 수분을 보충하게 되면 카페인과 이뇨작용으로 수분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탈수 작용 등 우리 몸에 좋을 것이 없습니다. 

 

 

 

또 게토레이드나 파워에이드 같은 우리가 운동중 흔하게 섭취하는 스포츠 음료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음료는 사실 탄수화물 함량이 굉장히 높은 제품입니다. 이런 스포츠 음료는 축구나 농구 등 탄수화물이나 수분 손실이 많은 운동선수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Ph 농도를 바꿔서 운동 중 빠른 흡수와 탄수화물을 포함하여 즉각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섭취하는 음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피해야 하는 음료 중에 하나입니다. 

 

 

 

물을 왜 많이 마셔야 할까?

 

다이어트중은 물론 평소에도 물은 자주 그리고 최소 2리터에서 많게는 6리터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우리 몸에 염분이 들어오면 수분과 결합하여 주입시키기도 하고 과하면 배출 함으로써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에는 몸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수분의 섭취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전에 물을 하루에 6맅커 이상씩 마시게 되면 체내의 온도가 떨어져서 그 온도를 다시 올리는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신체 대사량이 올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풍문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물을 하루에 6리터 이상을 마시기 힘들 뿐만 아니라 뭐든지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듯이 몸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만 많이 섭취해서 다이어트의 효과를 얻기란 매우 힘듭니다. 2~4리터까지 자신의 상황과 신체 반응을 살펴가면서 적정한 섭취량을 조절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운동량이 많거나 땀 배출이 많은 경우에는 그에 맞게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몰래 무언가를 먹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항상 수분 섭취에 신경 써서 건강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