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의 성장을 방해하는 3가지 실수 : 근성장, 기회의 창, 헬스술, 지방섭취

https://www.youtube.com/watch?v=yD3e6ItcwGE&t=32s

LIFT BROTHERS YOUTUBE

 

 

운동중 우리의 근육은 미세한 상처를 입으며 근육 속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이 고갈되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 후 적절한 영양섭취와 휴식으로 회복을 하고 근육을 합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헬스인들이 근육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육성장의 발목을 잡는 실수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인이라면 누구나 집착하고 있는 기회의 창은 진위여부를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 30분이 우리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인 것은 분명 합니다.

 

 

 

운동하기 4시간 전에 식사를 한 경우에는 운동 전에 섭취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근육 회복을 하는데 사용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에는 기회의 창을 놓치지 않기위해 조급함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근육의 성장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일관된 아미노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런 좋은 흐름은 근육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 회전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음식물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보충제에 집착하기 보다는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자연식품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근육 성장에 가장 좋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몸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지방은 불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지방이 음식의 소화 흡수를 늦출 수는 있지만 반드시 나쁘다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한 후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회복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을 식단에서 완전 배제하기 보다는 아보카도, 계란, 스테이크등 지방이 적절히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영양 균형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 쉐이크에 탈지유 대신 전유와 같은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우유를 대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운동전 4시간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지방 섭취를 제한하여 근육에 영양분을 더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후 시원한 맥주 한잔은 정말 참기 힘든 달콤한 유혹입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것은 근성장에 굉장히 악영향을 미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고 일정 시간동안 상승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리고 그 혈류를 타고 영양소가 이동하여 상처 입은 근육을 복구하게 됩니다. 운동 후 곧바로 술을 마시게 되면 평소보다 활발히 움직이는 혈류를 타고 알콜이 빠르게 몸 전체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의 몸은 유해물질인 알콜을 분해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지방분해, 단백질 흡수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됩니다. 그래서 술과 함께 섭취된 열량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옆구리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근육 성장에 방해가 되는 3가지 행동들은 우리의 노력을 단순노동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 휴식까지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